제작자: 네모VS우탄
blog.naver.com/hmdun
자유배포 수정금지. 즐거운 시간되세요

직역하면 짝짜꿍이라는 뜻입니다
매우 절친한 사이라는 ^^;
개봉전이라 제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로마노브스 보석]

러시안들은 지네들이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아

특히 저놈들

뭐야.리무진 없어?

우리 일은 사람들 눈에 안띄는게 최고야

난 리무진이 좋은데..

좋아!

알아.알아.알아

총!
모두 괜찮을꺼야 너만빼고!

내가 원하는거 알지?

네

시간낭비 하지마. 지랄 말라고!

열어. 열어!

열어!

- 내가 원하는걸 내놔
- 무슨말이에요. 이게 다에요

그 돈이면 나같으면 가지고 튀겠어

재정 조언이 필요하면 브로커한테 연락하지

- 그냥 한말이야
- 잘났어

코트 벗어
코트 벗어!

- 자..간단하지?
- 실레합니다아~~~

아저씨.내가 아까 말한걸로....

저건 뭐야..?

비켜! 모두 엎드려!

비켜! 비켜!

비켜!

올라가! 가! 가!

용의자는 백인 또는 히스페닉계다. 발광조끼를 입고있다

전철 위에 올라가있다. 버논 잭슨으로 출동하라

모두 엎드려!

반대쪽으로!

비켜, 비켜. 모두 엎드려요! 플렛폼에 모두 엎드려요!

어서! 모두 엎드려! 전철에서 모두 내려요!

어서! 엎드려! 엎드려!

- 경찰관님
- 움직여!

어서 엎드려요!

당장 엎드려!

엎드려! 전철 수색해!

터널로 들어갔어? 터널 확인해! 지붕 확인해!

어서 움직여! 당장 땅에 엎드려!

뛰어내렸어! 전철위에 있었단말야

이 전철은 운행안해요. 아무도 타지마세요

선생님. 진정하세요

이사람들 내보내

거기 정지해

배짱한번 좋네...

신원확인은 안되는군

네. 플렛폼에 다른 카메라가 있어요

마이클, 거기 멈춰!

보여요?

- 어쩌면..
- 놈이에요 경위님

누군데요?

- 형사한지 얼마됐어?
- 11달요

난 강도 살인과에 22년이야

강도중 하나에 포함된게 미술품 절도이야

뉴욕에는 그게 엄청많아. 알고있었어 마이클?

- 그런거 같아요.네
- 난 몰랐어

내가 너 나이땐 살인이나 상해사건으로 행복했어

경위님은 포담대에서 미술역사 부전공을 했어

오

어쨋던 반장이 날 피카소경위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절도 사건이 생길 때 마다 나를 책임자로 임명했어.

에치스케지(장난감 스케치 그리기) 절도까지

20년동안 다 잡아 들였어

저놈만 빼고 모두! 키쓰 리플리

놈은 최고중에 최고야. 안녕 키쓰~

못된짓을 했군~

- 한 15 주지
- 안돼

그건 불가능해

나라면 100 아래로는 안하겠어

그냥 한말이야~

- 당신...
- 이거좀 빌려도 되겠지?

흠.. 나도 좀 써야하는데..

이거라도 돼!

제발 내 총 좀 내려주시겠쑤?

한가지 알아둘께 있어, 가브리엘

아님 마틴씨라 불러주실 원하나?

경찰들은 무장강도로 널 체포할 수 없어

총에 총알이 없을땐 말이야

요점이 뭐지?

내가 장전된 샷건을 들고 다닐꺼라 생각하나?

그렇군

- 그래도 확인은 했어야지!
- 왜?

내 다이아몬드도 가져가고, 내 점수도, 내 돈도!

즐겨! 둘다 만나서 반가웠쑤! 잘계슈!

그나저나 난 125 달라고 할려 했어

그냥 하는말이에요~

- 가브리엘 기다려
- 왜?

또 원하는게뭐요?
이제 날 쏠라고?

뭐.. 그래도 다이아몬드를 훔친건 너니깐

수익은 나눠갖는게 공평한거같아서..

이 너그러운 행동은 또 뭐슈?

제안할께 있는데, 자네랑 의논을 하고싶어

근데..

내가 여길 올껀 어떻게 안거요?

내이름은 또 어떻게 알고?

제안중에 하나...

오..제길

- 아놔~
-알았어. 진정해 진정해

닉키 돈 내놔

- 재한테 물어봐
- 고맙네!

이건 둘 문제야! 나랑 아무 상관없다고!

이제 상관있어

이건 이자라고 생각해. 닉키는 오래 못기다려

드러운 업보를 가지고 있나보네요

사실 난 그런거 안믿어. 아무튼 내 제......

노. 노.노.노. 아저씨 완전 미쳤쑤!

굿나잇!

- 이봐
- 뭐요!?

니 업(業) 받아!

- 다른 봉투에는 뭐있었는데요?
- 네 몫.

이젠 니가 내 몫을 가졌고

아무렴

- 생각해봐
- 네네~ 물론입죠

흠

원하는게 뭐에요?

파트너

내가 그 전철에서 뭐하고 있었던거라 생각해?

- 니가 작업하는걸 보고있었어
- 흠

네가 여기 왔을때 부터 그림자처럼 붙어다녔어

왜 내 도시에 와서 전철 강도짓을 하고있는거지?

마이애미는 허리케인 철 이에요. 난 허리케인을 싫어해요

아님 앙골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가..

끝났어요. 교훈얻었고요

이봐...

가브리엘 마틴은 록스타야

그럼 왜 형편없는 10만불 벌겠다고 지하철에서 생쇼를 했던거지?

두 가지 이유요

마이애미는 찜통이 되가고 있었어요

아님 이렇게 생각할 수 도 있겠네요

어쩔땐..

어쩔땐 그냥 스릴이 필요한거에요

활기

네

뭔말인지 알꺼에요

어제 넌 로마노브 돌덩이 몇개 가지겠다고 두 보석상과 상대했어

내 생각엔 로마노브를 노린거야

제발~

명확히 말하면 2천만불짜리 파베르제 달걀 두개.

개당

이건 두명이 해야해

관심이 가나?

여기서 기다려

현금을 선호한데요.. 아님 첫 아이라던지...

"더 스탠다드"지를 보지 그래요

질투해요?

누구한테요?

미스테리 도둑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에요

내 생각엔 이 남자 당당하고 배짱있는거 같아요

언뜻보면 비슷하네요.
적어도 몸매는..

대담해 지겠다고 전철 강도질 할 필요까진 없죠

아님 배짱요. 하지만 인정해야죠. 이런거 보면 머리에 바로 낙인 찍히잖아요

내가 냈어요. 키릴 문자를 읽어보겠다고 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네요

- 오..아니에요
그냥 사진만 본거 뿐이에요

그럼 질투하는거 맞네요

네..딱 걸렸네요. 그래요

이 중국음식 사장님에게 가져다줘야하거든요

그러니깐...음...

다음에 봐요

다음에 언제요?
- 전화할께요

전화번호도 모르고 제 이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그건 문제가 되겠네요

가브리엘!

- 아 제길!
- 저 사람 동료에요?

몰라요. 그럴까요? 어느정도

어... 네.. 맞아요

원하는게 뭐에요?

손녀 생일 선물도 못가져오나?

내 생일은 지난달이었어요

2주전이었어.. 그리고 늦어서 미안해

알렉스, 그냥 선물이야. 딴 뜻없어

됐어요

거의 만날뻔 해서 반가웠어요 가브리엘

- 가비.
- 가비.

좀더 상류층 동료를 두지 못한게 유감이네요

- 꿈도 꾸지마
- 무슨 꿈요?

손녀한테 접근할 생각. 가슴을 찢어버릴테니깐.. 진담이야

아저씨 가슴이야 말로 손녀가 안좋아하는거 같은데요

경고했어. 가자

목표는 로마노브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이건 조사야
- 조사요?

워~ 와우~

정말 끝내주네요

끝내주지

1885년과 1916년 사이

파베르제가 50개의 이런 부활절 달걀을 만들었어

황후와 사리나 알렉산드라 황태자비를 위해

적으까요?

퀴즈있어요?

퀴즈는 없지만 시험은 있을꺼야

좋아요. 프베르제는 모두 귀금속과 보석으로 만들어졌어요

- 하나하나가 모두 유일무이한 걸작이에요
- 맞아

대부분 크렘린에 전시되고 있고요

나머지는 개인소장이거나 박물관 또는 분실됐죠

이번경우는 로마노브지

구매자가 누구에요?

알고싶지 않을꺼야

오.. 4천만달러 짜리 계란을 훔치는데 알고싶죠

그리고 왜 그 달걀만 4천만불이나 하는지 알고싶어요

왜냐면 그게 존재하는지 아무도 모르니깐

오

그 "미스테리 달걀" 이군요?
- 응

저도 소문은 들었어요 근데 그냥 전설이라 생각했는데요

작년에 나타났어. 로마노브에

그럼 이걸 어떻게 알았어요?

파트너가 있었지. 빅토 콜로렌코라고 알렉스의 아빠야

러시아 사람과 빠삭했지

그들이 아는건 빅토도 알았어

그럼 왜 그사람과 이일을 같이 하지 않아요?

더이상 주위에 없다고 말해두지

거기까지 하자고

빅토는 갔고

네가 여기있어

이제 실행만 하면돼

- 리플리...
- 응?

왜요?

왜 이렇게 위험한 일을 하려는거죠?

이일은 쉬운것과는 거리가 멀어요

지금 감옥에 있는것도 아니고...

- 편하지 않아요?
- 난 절대 편하지 않아

어떤 사람은 작곡을 하기위해 태어나고
어떤 사람은 원자를 분열하려 태어나

난 훔치려고 태어났어

손내밀어봐

손이요?

그 동전은 빅토와 파트너가 됐을때 그가 준거야

그 동전은 러시아 숙어중 하나를 의미해

"보로보스키 미어" 대충번역하면 "도둑의 세계"야

빅토가 거기 속해있어고

이젠....

네가 속하는 곳이야

헤이!

오해 하셨어요.리플리는 그냥 사업상 관계에요

이건....

스토킹?

그쪽이 전화번호를 주셨으면 전화부터 했을꺼에요

두가지 이야기 모두 말도 안되는 억지네요

꽃병있어요?

성지 길가에서 그냥 가져온건데

물이 좀 필요한거 같아요

저거... 좀 써도 될까요? 네? 네.

여기 아래 러시안 나이트클럽이 있는걸 봤는데요

"리가 로스" 어쩌구...

일 끝나고 만나는게 어때요?

바빠요

- 기다리께요
- 안갈꺼에요

운에 맡겨보께요

도 스비단야 알렉산드라~

- 조사내용. 키쓰 리플리
- 93년도 브루클린 박물관

94년도 다이몬드 지구 창고 그리고 95년도에...

나도 프릴리의 인생사에 대해 잘알아 마이클

내가 두번이나 체포했엇어

두번 다 변호사 덕에 풀려났지만

맞아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보석도 못하게 해버리는거죠

1급 살인. 빅토 코로렌스코

브리톤 비치 목욕탕 생각하는거면 관둬. 그 사건에는..

- 시체가 없었죠. 하지만 감식결과가 있어요.
- 증인이 없어

뭘 봤다고 하는 아무도 없어

코로렌스코에게 증언보호로 들어오겠금 설득 하기 직전이었어

프플리를 파는 대신.

하지만 리플리가 한발 앞섰어

증명 할 수 가 없어

네. 오케이.. 알겠어요. 알겠어요..

아니..자네가 모르는건 마이클...

왜 리플리가 다이아몬드 몇개나 얻겠다고

지하철에서 강도질이나 하는 3류 강도와 어울리냐는거야

나도 몰랐어
배달원 진술서를 보기 전까지 말이야

그 다이아몬드는 로마노브에서 나왔어

리플리와 놈이 로마노브를 털려는 계획을 한다는 말씀이세요?

아.. 농담도! 그게 가능이나 해요!

아무리 리플리라도 그런곳은 못털어요

내기하까?

하이.
- 하이.

- 여기 잘 아시네요?
- 모른다고 말안했어요

그리고 그쪽도 나이트클럽을 본게 아니잖아요

팩스로 들어온 전단지보고 짐작 한거지

네...유죄! 맞아요

절대 짐작하지 마세요. 특이 이곳에선

- 엄청 미스테리 하네요
- 뭐라고요?

엄청 미스테리 하네요!

- 한잔 사도 될까요?
- 술 안마셔요

또 짐작했네요

춤출래요?

네~

웃음거리가 될 자신도 있는데 못출것 없죠

여기

- 이사람것도요
- 고마워요

고마워요

러시안 사람은 모두 술마시는줄 알았어요

해석하면, 우리는 자살적인 알콜 중독 인종이다

아니에요. 그런뜻이 아녔어요..

사실은 맞아요. 건배

- 나스타라비아
- 나스타로비아

나스타로비아?
- 앙

아무튼.. 어때요? 변호사밑에서 일하는거?

- 흠.. 나도 변호사라는거 알아요?
- 오

아무래도 말을 말아야겠어요. 내가 짐작하는건 다 틀리니깐

- 그래도 시도 해보기전까지는 모르죠.
- 맞네요.

아빠도 변호사일에 대해 경고했었어요

뭔가 정직한 일을 하면서 살도록 노력하라고 하셨죠

알지도 못하면서...

아빠랑 리플리.. 둘이 친했어요. 맞아요?

아주 오래전에요

리플리가 말했겠지만... 아빠는 죽었어요

이젠 리플리가 날 돌봐주려고 하죠

돈내주고 뭐그런거요

물론, 최소한 그가 할수 있는 일이죠

미안해요. 캐내려고 한건 아니에요

맞잖아요

이젠 누가 짐작하는거죠?

아니에요 가비, 난 짐작같은거 안해요

리플리에 대해 알고싶어요?

멀리하세요

이...나쁜놈!

어...이걸 떨어뜨렸어요

난 신사라서 돌려주러 온거구요

아....하..

제길 아! 뭐에요!?

내가 애 건들지 말라고 했지.

또 말해주는 일은 없을꺼야

옷입어. 난 밑에 있을테니까

개늠

끝내주는군

인테리어 디자인의 새로운 유행을 가져오겠군

- 이건 뭐에요?
- 뭔거같아?

경찰 신분증?

오늘 로마노브에서 뉴욕경찰을 위한 환영회가 있어

우리 초청장은 지금 도착했어

하루저녁 경찰이라..

얼마든지 먹어도 되는 도넛까지

그사이에 자넨 세탁소에 갔다야해

직접 가서 가져오시지 그러세요..

뭘 가져와야한다고 누가 그러던가?

맡기로 가는거야

핸드폰 주세요

서기브, 미국사람말로 하자면 연줄좀 만들로 가야해

- 라울스 청장님
- 안녕하세요.

모렐리 부청장님

와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저희가 그랜드투어를 해드려도 될까요?

- 로마노브의 비밀을요?
- 그렇게 보셔도 됩니다

- 고맙습니다. 영광이네요
- 이쪽으로

경비들은 모두 FSB 비밀 경찰이야

모든문은 물론 유리에도 1인치마다 경보장치가 있어

새가 여기 날아들어와도 당장 알수있어

톱카피

리피피

아뇨. 박물관에 새가 날아와서 전기줄에 앉았는데

톱카피의 알람을 작동시켰어요

영화광이구만

강도 영화만 봐요

아무튼 박물관에 날아든 새한테 배울점은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어도 언제든 대처할 수있어야해

왜냐하면 장담하건데 뭔가 잘못 될테니깐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보안시스템은 얼마나 광범위 한건가요?

한번 보자고

- 금고층 22시 이상무
- 금고층 22시 이상무

이상무

- 엘레베이트는 스마트 카드로 작동하네요
- 모든 문도

이쪽으로 오세요. 먼저가시죠

들켰어

- 만나서 반가워 친구.
- 소개 해드리죠

웨버 경위..맞나?

리플리 그거알아. 신분위장은 중범죄야

- 그리고 이경우는 매우 부끄러운 위장이었어
- 진짜?

내가 문앞에 아가씨에게

경위라고 할때 얼마나 쪽팔렸는지 아나?

내 나이에 말이야

아님 자네 나이라고 말할까?

웃기고있군. 여기 왜 왔지?

그리고 왜 내 초청장을 도용했지? 내가 모를거라는것도 아니고

속임수 쓴거 사과하네

여기 내 젊은친구에게 인생에 있어 멋진걸 보여싶었을 뿐이야

경찰로 위장했다고 체포하고 싶으면 맘데로 해

변호사가 두시간이면 꺼내줄꺼니깐

멋진 두시간이 될꺼야. 손내려!

그럼 상사한테가서 끝없는 설명을 해야하지

그게 진짜 당황스러운거지

악명높은 도둑놈이 본인으로 위장해서 입장 했으니

멋진 공무집행이야 웨버

이게 다 끝나면 그때 공무집행에 대해 이야기 하지

- 동료는 누구지?
- 주울스 다신

만나서 반가웠네 주울스.
영화 잘봤어

파티 즐기게

즐길 수 있을때

이제...도대체 방금 무슨일 이었는지 말해줄래요?

- 경찰일 뿐이야
- 진짜요? 몰랐네요

우리가 털려고 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발각됐어요

정확히 어떻게 감옥으로 안갈 수 있죠?

물론, 웨버와 당신이 파트너고 날 함정에 빠트리는게 아니라면 말이에요

그런거에요? 리플리?

자 갑시다

이리와. 엉덩이 움직여

웨버는 우리가 왜 여기있는지 전혀몰라

당연 알고있죠

언제, 어떻게 하는지 몰라

그리고 놈은 달걀에 대해 몰라

아무도 몰라. 여기.

웨버를 무력화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날 체포하려 강박관념에 쌓인 놈에게 기름을 붓는거야

거기에 눈이 멀어 더이상 경찰처럼 생각을 못해. 날 믿어

믿을만한 동기를 줘봐요

벌써 4천만개의 동기를 줬어 여기

대중이 관람하는걸 보셨으니 이제 진짜를 보셔야 시간입니다

물론, 다시 돌아오셔서 여길 털지 않는걸 약속하셔야합니다

그럼 필기는 안해야겠네요

우리의 주금고입니다

그러고, 모션디텍터(운동 탐지기)를 해제하게

모든 절차를 안다고 해도

이곳은 절대 난공불략입니다

음성감지기가 경비책임 보리스 서그리브에게

미리 녹음된 단어를 무작위로 묻고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건 절차에 반에 불과 합니다

우린 바이오매트릭 지문 감지기도 있습니다

서거리브와 저만 허가가 되기때문에

금고를 열기위해서는 동시에 있어야합니다

제가 지문감지기를 작동하면

서그리브가 음성감지기를 작동시켜만 합니다

이렇게하면 둘중 누구도 혼자 이곳을 훔치지 못합니다

서그리브씨가 건강하시길 비셔야겠네요

저도 건강해야합니다!

햄버거.
- 햄버거.

빅애플.
- 빅애플.

맙소사

한시간 후 금고문은 재설정됩니다

그경우, 반대로 센서를 재작동 해야합니다

말씀드리자면 안에 안갇히는게 최선입니다

뭐.. 내가 쉬울꺼라 이야기한적 있어?

아뇨.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하진 않았죠

방탄 유리

케이스 하나를 뚫는데만 30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설마 누가 시도 하더라도 30초의 시간도 없습니다

울트라 모션디텍터가 자동으로 놈을 이 안에 갇히게 할테니깐요

그리곤 알람을 작동시키죠

봉쇄보안이죠. 침입하는것도 힘들지만

나가는건 솔직히 불가능합니다

저 문은 어디로 가는거죠?

내부금고입니다. 가장 귀중한 물건들을 보관하는곳이죠

죄송합니다 보안상 여기 계신 훌륭한분도 모실 수 없습니다

자. 이제 파티장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그전에, 저희 사업에 큰 도움을 주신 두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헬리콥터 기증해주셔서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천만에요

가자. 우린 할수 있어. 가브리엘

안돼요 절대 안돼요

- 즐거웠었어요. 안녕히 계세요
- 기다려..기다려봐

아직 아무데도 못가

지코브가 카메라를 발견하게되면 눈치 채게돼

절차를 모두 바꿀꺼야

"상관안한다"는 말중에 어떤걸 못알아들으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 괜찮아요
- 아뇨

- 제발요 제가 하게 해주세요.
- 정말 괜찮습니다

죄송합니다

써글 뭐야

웨버 경위, 난 할 돈리에요. 이번 작전의 책임을 맡은 특수 요원이에요

로바노브에 일어날것으로 짐작하는 잠재 절도를 수사중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짐작 좋아하고 있네요

절도가 있을꺼라는걸 알고 누가 털껀지도 알아요

작전을 철수하라고 할건 몰랐네요

다른 사항이 우선이에요

뉴욕경찰에게 엄청난 돈과 장비를 기증하는 회사로 부터 수백만 달러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는 도둑을 잡는것보다 우선이라는게 도대체 뭡니까?

발렌틴?

구소련 시절, 비탈리 지코브는 디미트리 쿠진이라는 정계거물의 오른팔이었어요

쿠진은 미국에 독립 다이아몬드 센타를 연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로마노브스

놈들은 다이아몬드만 들여오는게 아니에요

러시아의 보물들을 갈취하고있어요

금, 원석, 미술품

로마노브스가 당신들에게 헬리콥터와 새 경찰차를 사주는 그 돈은 어디서 나온거라 생각해요?

다이몬드 팔아서?

- 그럼 놈들이 왜 그러는거에요?
- 그거 질문이라고 하는거에요?

뉴욕경찰을 자기네편으로 만들려고요!

그게 놈들의 사고방식이에요

이번 사건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해요

그래서 다른 수사가 있으면 안되요

지코브가 눈치 챌수 있으니깐

경위....

수사 종료해요

여러분..
- 청장님..

우리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할지 몰라서 하는말인데요

뒤에서 몰래 계속 수사할 생각이면 꿈도 꾸지마세요

이건 당신과 당신 자존심보다 더 큰 문제에요. 알겠어요?

알아쑤~

FBI가 뭐래요?
- 아무말도! 계속 진행한다

첫번째 관문은 보안 카메라를 통과하는 일이야

보안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으면

광선의 움직임을 조사해서 우리가 바꿀 수 있어요

그럼 남은건 음성센서, 지문, 모션디텍터 그리고

머리 털나고 본 가장 살벌하게 생긴 금고네요

내부 금고 문. 스위스제, 3피트 두께에 스프링으로 된 재잠금 장치가 되어있어

잠금장치에 구멍을 내면 스프링 수축근이 막혀버려

그럼 콤비네이션을 알아도 문을 못열어

에브라함 링컨

- 브로드웨이.
- 브로드웨이.

일주일동안 쓰일 녹음된 30개 단어 모두 얻었어요

MTA의 덴 맥윌리엄입니다

네. 다음주 그쪽 지하실 옆 지하철도에서 공사가 있을예정입니다

야간 작업을 할 예정이여서 놀라지 마시라고 연락드립니다

송신기와 정확히 같은 주파소를 방송하는 초음파 변화기를 여기에 놓아요

그럼 이게 그 주파소를 편성장비에 다시 보내게 되요

적어도 이론상은 그래요

초음파 변환기 써본적 있어?

아뇨

초음파 변화기를 구할 수는 있나?

난 뭐든지 구할 수 있어요

- 키패드는 통과할 수 있어?
- 언제나 그렇든 시간이 문제에요

한번에 가동부(可動部) 한개씩
아슬 하겠지만 가능해요

당신

네에

저요

뭐가 그렇게 웃겨요?

중국음식 싫어해요

전 진짜로, 절대적으로

어떻게 할 수없을만큼

중국음식은 질색이에요

오

내 상사 레오니드는 중국음식에 중독도 되있어요

전 냄새도 못맡아요

또 완전 틀린 짐작이군

아뇨

완전히 틀린건...

아니에요

왜요?

와우!

- 이거 훔친거네요
- 네 맞아요

- 진짜 훔쳤어..
- 네. 그게 내가 하는일이에요

기다려요

우리 문제가 있어요

팔찌요?

환불 안되는거에요

아뇨. 맘에 들어요

그럼 뭐가 문제에요?

당신

-네?
-나

그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리플리

그건 문제네요

당신과 리플리는 내가 믿을 수없는 세상에 있어요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죠?

총에 맞아서요

누가 그랬어요?

닉키 페트로비치라는 러시아사람에게 도박 빚이 있었어요

- 닉키가 돈 내놔
- 재 한테 물어봐

그 보로보스키라는 개념말이에요....

보로보스키 미어. 네 저도 잘 알아요

한사람의 빚은 파트너의 책임까지 되는거죠

왜 당신 아빠는 죽이고 리플리는 살려둔거죠?

왜냐면 리플리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돈버는 힘이있어요

가비....

더이상 장례식에 가고 싶지 않아요

당신과 같이 있고 싶어요 하지만 약속은 못해요

그리고 당신은 아무것도 약속못해요 그러니깐..

시도도 안하는게 좋을지 몰라요

오..아저씨....아저씨...

타

원하는바도 아니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만 언젠가 그녀를 마음 아프게 할꺼야

더이상 아프게 해선 안돼

아저씨가 가슴 아프게 한건 전혀 아니고요? 그쵸?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네

왜 빅토는 죽었고 아저씨는 멀쩡하죠?

빅토는 닉키 페트로비치라는 놈에게 빚이 있었다는걸 알렉스가 말해줬을꺼야

그애가 몰랐던건, 닉키가 빚을 청산 해줄 거였다는거야

만약 빅토가 일만 했더라면. 이번일 말이야

- 빅토가 손 떼버렸어요?
- 알렉스를 보호 하려했던거야

- 웨버와 거래를 했지.닉키를 팔려고 했어

- 그리고 아저씨도요.
- 그리고 나도

웨버가 빅토에게 증인보호를 제안했어

빅토와 알렉스에게. 근데 알렉스가 싫다고 했지

빅토는 딸을 두고 혼자 가지 않으려했고

그래서 총에 맞은거지

그럼 이게 왜 아직 아저씨 문제에요? 왜 그냥 떠나버리지 않아요?

생각없이 닉키와 거래하고 난 후 맘데로 관두지 못해

공소시효라는건 없어. 닉키는 달걀만 원할 뿐이야

빅토 몫이 빚을 청산 할 수 있었어

빅토와 난 파트너였어. 그는 나한테 책임을 다했어

이젠 내가 그의 책임을 다해야해. 빅토의 빚까지도

헛소리

빅토는 죽었어요. 그냥 떠나세요

- 그건 선택권이아냐
- 오..와우 이거 진짜..

이봐...

이일만 하는거야

닉키는 놈 몫을 가질꺼고 나도 좀 떼먹어

위험부담에 비하면 말도안되지만

넌 완벽한 2천만불을 가지게 되는거고

모르겠어요.. 이거 진짜..

이봐.. 이 일을 완벽하게 해내던지

아님 웨버한테 전화해서 증인보호를 신청해

물론 선택할 가치도 없는거지만

왜냐면 닉키는 어떻게든 널 찾아서 죽일테니깐

네가 어디로 가던.. 얼마나 걸리던 상관없어

그건 바꿀수 없는 사실이야

그럼...

그럼 망할 놈의 달걀을 훔쳐야죠. 그렇죠?

그렇지

오...제길

좋아..우리 작업중이니깐 꺼져주세요.

지금 욕한거 같은데?

우린 무시당하는거 안좋아해

알았어

이 동전의 의미를 아나?

네

그럼 단지 그 동전을 가지고있다고 해서 너네둘이

날 배신하지 않을꺼라고 못 믿는건 알겠군

아무도 널 배신하지 않을꺼야 닉키. 우리도 노력중....

닉키....

알렉스... 정말 미안해
- 네 우리 전부 미안하죠 안그래요?

여기 이 애를 데려올 이유가 없어

그 동전을 이놈에게 줬다는 사실은

여러가지를 나한테 말해주지만

내가 상관하는건 하나밖에 없어

왜 우리가 널 배신하겠어?

음... 리플리 너 같은 경우에는

쓸데없는 복수심에 그럴수있지

이놈은... 그냥 욕심이 과해서

상관없어

너네 둘이 정당히 내것인것을 가져가서

최고 입찰자에게 팔아넘겨버리는 모험을 할 수 없어

실례합니다. 페트로비치씨

말좀하게 해줄래요? 고마워요.

달걀이 당신꺼라게 어디에 써져있죠?

그건 우리 가문의 물건이기 때문이야

내 증조 할아버지가 만드셨기때문이야

그래 리플리. 에브겐리 패트로비치가 만들었어

할아버지가 1917년 미스테리 계란을 만드셨어

그 계란을 꼭 가질꺼야

그리고 너희들이 가져다 줄꺼고

그래서 알렉산드라를 데려온거야

너네들이 해야할일을 할동안 나와 말동무나 하려고.

데려가

우릴 미행하면 그녀는 죽어

죽는다는거 믿는게 좋을꺼야

내가 원하는걸 가지지 못했을때...

죽어

가

지하철이 가까이 있어

이 망할놈..가브리엘

내가 알렉스 관련 시키지 말라고했지!

말했다고요? 말했다고요?

아저씨랑 빅토가 알렉스가 태어나기도 연관시켰어요!

제기랄! 내일 털러가요

- 소음을 들었다
- 무슨 소음?

- 못들었어?
- 아니

- 조사 할 수 있도록 허가바란다 . 오버
- 잠깐

그레고. 소음은 무시한다.

일지에 오늘 MTA에서 지하철 관리공사를 한다고 한다

관리공사?

- 그렇다. 지하철선 내에서. 계속 연락하라 아웃
- 금고층 아웃

시간 얼마나 남았어요?

22시 보고 때 까지 3분 좀 넘게 남았어

금고층 22시 확인

- 47구역. 지하실 계단 문
- 저쪽은 MTA일수 없어

확인하러 그레고르 보내겠다

금고층 나와라

- 금고층
- 지하실에가서 경보를 확인하라

지금 가겠다

경보오작동이다. 이상무

아무 이상없다고 보고해

스마트 카드. 어서 어서!

움직여!

엄청 꾸물되는군

지겨워 지는데

이건뭐야!?

아더 생일 축하해

- 그레고, 오늘 내 생일 아냐
- 아냐?

누가 생일 케익을 아더앞으로 보내왔어

오늘 내 생일 아닌데..

내 실수네. 오늘 23살 되는줄 알았어

무전기를 지하실에 두고왔다. 회수하도록 허가주기 바란다

빨리 갔다와. 하나도 재미없어

케잌 맞있네

생일 좀더 자주 해야겠어

레스퓨틴

세븐틴

- 노르웨이
- 노르웨이

티 고로드니?

제기랄

- 이게 내가 보고픈지 물어보는데?
- 배고파요?

티 고로드니?

니에트(아니오. 러시아말)

됐어요..잠깐..잠깐 기다려요

가

멈춰. 오른쪽으로.

오른쪽 . 오른쪽

멈춰

좋아. 직진해

고.고.고.고.고

멈춰. 완전 엎드려. 머리려 머리내려!

좋아. 이제 왼쪽 대각선으로

왼쪽 대각선으로

계속가. 완쪽으로

손집어넣어. 손 넣어!

- 엎드려!
- 흐미 미챠

오케이..직진해

고, 고, 고, 고, 고!

고, 고!

멈춰! 멈춰!

배치시켜

서둘러

멈춰! 멈춰! 엎드려! 엎드려!

좋아 서둘러

최대한 빨리

좋아

작동됐어.. 가자!

잠깐 잠깐 기다려요

- 납
- 좋아 함 들여다보자

언제? 제기랄!

알았어. 기다려. 지금 가는중이야

그래. 빚졌어

로마노브에서 쎄일을 한다네

네?

방금 전화, 내 첩자였어. 1시간전에 알수없는 경보가 울렸다고해

주창장에 출동가능한 모든 경찰들 집합시켜

부티와 마이클도 집합소에서 보자고 해

알겠습니다
- 이제 내 차례야

됐어요

오케이..

천천히..천천히..천천히...

- 보세요
- 알았어.

- 조금만 더
- 됐어요?

어서.조금만 더

힘내..더. 더. 더

더. 더. 더.
스톱! 좋아 바로 거기야

됐어요.. 오케이

아냐

아냐. 3

아냐. 4

워. 그거야!

4, 1

아냐, 4,2

아냐, 4, 3

아냐, 4, 4

아냐, 4, 5

빙고!

서둘러! 어서가!
- 알겠습니다!

이래서 오늘 저녁안으로 가겠어?

- 좋아요
- 좋아

4,5,6,1,2

됐어, 됐어.

4,5,6,1,2,3

아냐

4,5,6,1,2,4

아냐, 4,5,6,1,2,6,1

알아요..

2, 5, .....

제기랄

4,5,6,1,2,6

- 빙고!
- 오케이

좋아

4,5,6,1

2,6,1

1, 어서!

어서. 써글 지금 뭐하는거야?

임기응변요

- 제길! 이 망할것 떼내
- 조심해요

어서가! 추월해서가!

차들 비키게 만들어. 어서. 신호등 무시해!

저기

흠

박스 터트릴 수 있는지 보자

좋아

오케이

- 뭐하는 짓이야?
- 박스 주세요

- 가브리엘 이러지마.
- 박스 주세요

뭐? 돈을 더바라는거야? 제길 여길 둘러봐. 맘데로 가져가

아.. 입 다물고 걍 박스나 주세요

알렉스는 어쩌고? 닉키는 그 애를 죽일꺼야. 너도 알잖아

딱 한번만 더 말할께요

대체 왜 이러는거야?

난 경찰이에요

마이애미에서 10년동안

웨버가 날 데려왔죠. 오직 당신만 잡겠다고

그래 넌 경찰이군. 날 체포하고싶어? 그렇게 해

내가 어딜 가겠어?

하지만 1분후면 저 금고문이 닫히고 우리는 이안에 갇히게 되겠지

그리고 알렉스는 죽을꺼고

알렉스를 그런식으로 이용하고 죽게 내버려두는

야비한 인간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군

왜냐면 그건 네놈이 방아쇠를 당긴거나 마찬가지니깐

위대한 키쓰 리플리 하나 잡겠다고

이 불쌍한 개썅놈의 새끼

30초 남았어

닉키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내 주머니에 전화번호가 있어

주세요.. 계란도

- 그녀가 살길 바래요 아니에요?
- 넌?

10초

미안해요

내려가 모두

움직여 어서!

금고층대답하라 보안본부다 오버

금고층 대답하라 보안본부다 오버.
그레고

보그단, 엘레베이터를 확인해. 당장

난 경찰이다. 내말들어봐!

내부금고에 도둑이 갇혀있다!

경비는 지하실 벽장에 있다

움직여. 움직여 움직여 움직여!

어서! 움직여! 어서!

무기를 내리라고 명령해!

당장!

알았어! 좋아!

내려놔!

당장!

차버려, 어서!

원하는게 뭐요?

내가 내 부대와 합류할 수 있게 정문으로 나가게 해주는거야

지금 그들이 빌딩을 봉쇄하고있어

그사이 넌 아래로 내려가서 그 도둑놈을 잡고 동료를 찾아

- 알아듣겠어?
- 문은 보안장치 있어요. 그냥 열수가 없

그게 니 문제야! 해결해!

이사람 쏘게 만들지마 .제발!

무기를 버려.
- 우린 경찰이야!

그래? 오늘저녁은 모두 경찰이군

여보세요

이봐요. 원하는걸 가지고있어요. 아뇨.. 저 혼자에요

- 경찰이라고 하는놈들을 회의실에 있어요
- 당분간 거기 계속 둬

이야기좀 할까요?
제안할께 있어요

알렉스는 어딨어?

움직이지마. 박스뒤에 총을 숨겼어

나쁜 놈~

박스 나한테 주고 무기를 안드레이에게 줘.

여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아

아니.아니.아니 이해를 못하는군

알렉스를 먼저 보내주고 나면 내가 상자를 주지

만약 내가 이 상자쪽으로 총을 쏘면

나야 그렇게 하는것도 아무 상관없지만

닉키는 별로 기쁘지 않을꺼야

그러면 우리 모두 "소모품"이 되는거지

만약 그 단어를 이해한다면 말이야

박스 열어

총내려, 총내려

총내려

좋아

- 괜찮아요?
- 네 아주 끝내줘요 고마워요.

넌 가

상자 줘

- 차에타
- 왜?

닉키가 만나고싶어해

무기를 넘겨

우리 괜찮은거지? 그치?

우리를 구금하는 경우는 무슨 경우요!?

사과드립니다 웨버경위님

경비원들이 이해가 갈만큼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서게이브씨와 함께 금고로 내려가시죠

당신이 원하는걸 가지고있습니다.

- 다른놈은 어딨어?
- 다른사람은 없어요. 저사람뿐이에요

내 부하 어디있어?

경위. 당신 사생활은 내가 알바 아니야

여기 데려오게 해서 미안하네...

하지만 달걀이 진품이라는걸 확인할때 까지 자네를 보내줄 수 가 없었네

당신의 불신감은 사람 엄청 피곤하게 하네요. 패트로비치씨

난 내말에 책임을 져

알렉스는 지금쯤 그녀의 대부와 있을꺼야

보자고요..

- 해도 되겠어요?
- 물론, 해

네

- 여보세요?
- 헤이 어디에요?

감옥이에요. 아저씨를 봐야했어요

아저씨 어때요?

글쎄요..어떨꺼 같아요?

난 선택권이 없었어요 알렉스

아무도 선택권은 없었어요

기억해요? 내가 우리 둘다 약속같은건 못한다고 했던거?

들어봐요. 약속은 바람과 함께 사라져요

감정은 진짜에요

그리고 전 그 감정이 어디있는지 알아야겠어요

들어봐요...내 말은....

우리 진짜인거에요?

- 가봐야해요.가브리엘. 잘자요.
- 잠깐만요..끊지마요

잠깐....

만족해?

계란 봤어?

- 우리 좀 바빴거든요
- 봐.

이건 그냥 ...

나무?

- 오마이갓~!
- 그냥 나무?

1917년도였어 가브리엘

러시아. 사람들은 굶주리고있었어

남은 보석이나 다이아몬드라고는 없었어

희망도 없었지

그런데도 사리나 알렉산드라는 계란을 가져야만 했어

그럼 왜 우리에게 혁명이 있었는지 이해할지도 모르겠군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뭐가 필요했어

집으로 데려다줘

가브리엘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하는지 알아. 하지만 난 살인자는 아니야

그저 비천한 이민자이지

아마 자네처럼 말이야

아니에요 페트로비치씨

당신은 전혀 나같지 않아요

훌륭해. 고마워. 패트로비치를 잡았어요

밀고가 들어왔어요. 그렇게 오랫동안 찾아다녔는데 어디있었는지 알아요?

당신이 말해주겠죠

바닷가 산책로요! 일출을 보면서...

지금 오고 있어요. 금방 올께요

자칭 프로라는 놈이 여자한테 조정당할 줄 생각도 못했지

마이애미에는 도대체 어떤 경찰을 배출 하는거야

재밌었어요 웨버.. 재미있었어

이해를 못하겠어

그쪽 세계에 몇년을 있었는데 어떻게 그애 한테 이용당해?

때론 상황이 바뀌는거에요

상황이 바껴? "내가 누구편일까?" 그런 상황?

리플리가 뭔데? 네 가장 친한 친구라도 돼?

사실 당신보다 훨 나은 친구죠

아.. 이제 알겠네. 내가 개자식이구만

이제 그놈이 얼마나 좋은놈이 지 말할꺼야?

어쩔수 없이 휘말려든거라고?

아님 아버지의 죄가 딸에게 전달되서는 안된다고?

"상황이 변한다"는 말하지말고 제대로 된 단서를 줘!

내가 줄수 있는거라곤 진실 밖에 없어요

오.. 썅!
마이애미로 돌아가 마틴

네 상사가 내 보고서를 보면 널 안짜르면 행운인줄 알아

두고보죠

리플리에 대해 니 맘데로 말해

하지만 내가 끝내 잡았다는 사실은 절대 안변해

놈이 감옥에서 나올땐 관속에서 나올꺼야!

패트로비치씨는 만나러 가죠

아냐....

저사람은 닉키 패트로비치가 아냐
- 뭐?

아니에요

이봐.. 조직범죄단속단에서 저사람이 닉키 패트로비치라는 확인했어

글쎄 난 상관안해. 저사람은 아니야!

난 거기 있었어. 기억해?

여긴 케이스가 없어

- 뭐라고요? 당연히 케이스가 성립하죠?
- 내가 저사람을 법정에 세울꺼라고 생각해요?

합법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잠복 마이애미 경찰을?

기분상하게 할 의도는 아니에요
- 괜찮아요

공식적으로 철회된 엉망진창 잠복작전의 중심에 있었던 경찰을?

난 FBI를 곤란하게 만들생각없고 당신 경찰도 마찬가지야

러시아 마피아한테 엄청난 돈과 장비를 받아먹은 그 경찰 말이야

로마노브스는 어쩌고요? 러시아에서 훔친 망할놈의 보석들은요?

어쩌라고? 웨버?

지코브가 리플리를 금고에서 찾았을때

당신네들이 내려가기 전에 모두 치워버렸어요

제의할께 있어요

로마노브는 절대 리플리한테 고소하지 않을꺼야

계란이나 다른게 존재했다고 절대 시인 하지 않을테니깐

그러니깐 여기 마틴 형사와 리플리가 망할 동전하나

훔쳤다는것도 입증할 수 없어

머그샷은 있을꺼아니에요

러시아 마피아, 알려진 동료, 뭔가!

이 놈이에요

놈이 닉키 패트로비치에요

마틴 형사...
- 예?

저건 빅토 코로렌코야

죽은걸로 알려졌지

시체만 발견 못했을뿐이지

절대 못찾을껄요

경위님

웨버

뭐?

변호사가 놈을 판사직권 보석심리에 세웠어요

그리고 걸어 나가버렸어요

- 누구였어요?
- 누구라뇨?

- 변호사
- 써글 누구라고 생각해?

알렉스 코로렌코

당신은 아무것도 내게 약속할 수 없어요.그러니깐...

시도도 안하는게 좋겠어요

아빠

가볼까요?

네?

인사도 안하고 떠나기 싫더군

너한테 하나 빚졌어 가비

진짜 닉키 패트로비치가

지코브의 밀수품을 밀입하는 통로였어

고맙네요. 하지만 패트로비치와 지코브둘다 잠적이이에요

- 디스코텍 하나 알아봐..이름이....
- 리가 로사?

아.. 그쪽 구역을 잘 아는군 그럼

글쎄요..전 경찰이거든요.. 기억해요?

1초도 잊지 않았어

언제알았어요?

자네가 마이애미에서 올거라는걸 너보다 먼저 알았어.. 가비

그게 웨버와 난..

글쎄. 그냥 둘다 같은 정보를 나눈다고 해두지

내가 돈을 더 많이주는거 빼고

선생님, 준비됐습니다

지금은 왜 도와주는거죠?

죄책감이 드세요?

죄책감이란 말은 내 단어에 속해있지도않아

그저 자네가 좀 다른시선으로 보길 바랄뿐이야

자네와 나 둘이선 뭐든지 할 수 있어

네 그런거 같네요

자네가 관심있으면 내가 연락하지

그사이 난, 지하철 금고속에 두고 단지 자기꺼라는 말만 하려고

엄청난 돈을 지불할 사람과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겠네

잘 지내게 가비
- 잠깐..잠깐 잠깐요.

알렉스 좀 바꿔주세요. 잠시만요

그사람이에요?
- 알렉스가 왜 어디로 갈꺼라 생각하지?

그애는 아무 범죄도 안저질렀는데

자기한테 거짓말 하는놈에게 거짓말 한거 뿐인데

착하게 있어

노력할꼐요 키쓰 삼촌

하지만 법률경력은 방금 끝난거 같네요

할렐루야~

당신 여기 매일 와. 그리고 매일 난 말해주지

그 패트로비치지 뭔지 난 몰라

여긴 나이트클럽이야 친구

내가 뭘 생각지 알아?

가서 작업좀 하고 거시기 하는거야

그래
- 뭔말인지 알지?

가서 여자좀 꼬셔!

보드카

자쿠스카?

배를 코팅해주는 러시안 오르되브르에요

오

- 내 배도 코팅이 필요할까요?
- 그러길 바래요

술 안먹는걸로 생각했는데요?

당신은 많은걸 생각했죠.

내가 짐작하는거 대해 말한적이 있는거 같은데요

그 개념은 버려야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당장

내이름은 가브리엘 마틴이에요

마이애미에서 왔어요

사실 변호사를 만나로 왔는데 사무실이 문닫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로 왔죠

오케이

내 이름은 알렉산드라 코로렌코에요

난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왔어요

리틀 오데사를 경유해서요

그리고

춤추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저녁 여기왔어요

저랑 춤추실래요?

네

웃음거리가 될 자신이 있어요

저도요

- 알렉스....
- 네?

그날 저녁 내가 코니아일랜드에서 전화했을때

당신은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어요

어떤거요?

알고.....알고싶어요

모든게 거짓말이었어요?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어요

이건 진짜였네요

이건 진짜였어.. 느꼈어요

이건 진짜였어! 진짜였어! 끝내는!

제작자: 네모VS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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